두 악마의 소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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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2일 토요일 어제의 일기

지금으로부터 1년 전...이지만 5월쯤 이야기입니다


주 과목 외 선택과목이 있었는데


저희 반은 일본어와 컴퓨터였습니다.


일주일의 청량제가 되겠구나! 라는 마음으로 일본어 첫 수업을 들었었고


몇주 되니 즐거운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


일본어 수업은 처음이고 해서 기본적으로 히라가나 배우기였는데


하루에 몇글자 배우고 다음 시간에 배운 글자를 쪽지시험 치는거였는데


か행까지는 어거지로 외웠는데


그 이후부터는 외우질 못해서 맨날 맞았어요


아예 외우지를 못해서 거의 쪽지시험이 백지였지요


보다 못해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


선생님이 말하시길


하루에 한번 쉬는 시간마다 와서 히라가나 시험 치고 통과하면 가라 라고 하셨습니다.


몇번 튀고 구라변명을 했지만 그걸로는 당연히 될 리가 없어서


어거지로 꾸역꾸역 외웠습니다.


'컨닝해서 안걸린 놈들도 많은데!'라고 하면서


외우질 못해서 방과 후까지 남아서 외운다음에 선생님한테 쪽지시험 보고 간 날이 매일이었지요


남아서 하는거 기다려주는 친구들 조언까지 얻어가며 꾸역꾸역...


그때 친구중 하나는 지금 유희왕 MAD무비를 즐겨 봅니다


결국 외웠습니다만... 그거때문에 선생님 원망도 했었지요


그때 그 외웠다는 기쁨은 별로 크지 않았어요


なのは를 쓸 수 있다는 기쁨이 더 컸지요


그렇게 히라가나를 외웠지요


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한때의 추억이지요


















그리고 오늘


친구놈이 자꾸 말걸길래 건성으로 대답하다


絶望した! この 世界に 絶望した!라고 했는데


답이 참 가관이었어요


'넌세계의 절망이라니


큭큭





절망인간이냐?'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팡야 포터블을 즐겼습니다


스토리 모드를 깨고 있는데


10~18홀 돌고있었는데


딱 중간인 14홀 로딩중에 정적이 흐르더니 검은 화면




에이 잘못된거겠지 하면서 다시했더니


14홀에서 뚝


...


한번 더!





한번 더!





도합 4번의 셧다운을 경험하고나니 아 이거 뭔가 잘못됬구나 라고 인식


설정을 바꾸고


클럽을 바꾸니 되더군요


클럽때문에 그랬었음


스토리에서 써야되는 클럽이랑 달라서였는지 중간에서 끊어주는 센스 감사

덧글

  • 미쿠지온 2009/12/13 01:15 #

    넌세계의 절망..[......] 해석을 잘못했군요..

    아.그러고보니까 psp사야하는데..orz. 중고는 얼마나 하나요? 2005 사려하는데 말이지요..
  • 환경과매팬 2009/12/13 01:15 #

    환 / 10~12만원이었던가...기억이 잘 안나네요
  • 곰먹자와김인육 2009/12/13 02:38 #

    인) 2005는 잘 모르겠고
    3005는 제가 산게 기기만 해서 18만원이었지용.
  • 곱등이 2009/12/14 06:33 #

    아.. 나도 뭔가 쓸수있구나 할때가 있었는데
    그거 몇일안가더라
    환경아! 내 홈스타는 왜 안돌아가는 걸까 [웃음]
  • 2009/12/22 19:29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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